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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투어소개 >피나코텍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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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nakothek이란 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화랑” 또는 “미술관”을 뜻한다. 알테 피나코텍은 1826-36년에 걸쳐 만들어진 르네상스 건축물로 14-18세기 유럽회화의 명작을 7천점이나 소장하고 있으며 루드비히 1세에 의해 레오 폰 클렌체가 설계 한 세계적인 규모의 미술관이다. 현재 이곳에는 뒤러, 브뤼겔, 루벤스, 렘브란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엘 그레코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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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의 성향이 엿보이는 노이에 피나코텍에는 19세기의 회화, 조각이 전시되고 있는데 다비드, 고야, 모네, 고갱, 고흐, 밀레, 세잔의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모데르네 피나코텍은 2002년 독일 현대 건축가 슈테판 브라운펠스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국적을 초월한 유명한 미술작품들을 소장하며 현대미술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술관으로서, 건물이 완공되어 첫 오프닝을 했을 때 런던의 테이트 현대미술관 오프닝 때보다 더 많은 관심과 관객 수를 끌어 모았던 유럽의 중요한 현대 미술관 중 하나이다.
이 세 미술관을 둘러본다면 유럽미술사의 시대별 구분과 정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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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 피나코텍(구 미술관) - 노이에 피나코텍(신 미술관) - 모데르네 피나코텍(현대 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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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요일 |
| 매주 수, 금, 일요일 진행 (7-8월 성수기 매일진행/ 월, 화요일 휴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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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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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팅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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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팅장소 |
쾨닉스플라츠(Königsplatz)의 Propyläen앞
중앙역에서 U반2번을 이용하시면 한 정거장 뒤 쾨닉스플라츠(Königsplatz) 역에서 내려서 Propyläen방향으로 나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중앙역에서 걸어오셔도 됩니다.(1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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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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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함내역 |
종이비행기 공식가이드 비
무선수신기(15인 이상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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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포함내역 |
입장료
(알테 피나코텍-성인5,50€, 학생4€ / 노이에 피나코텍-성인 5,50 €, 학생4€ / 모데르네 피나코텍-성인9,50€, 학생6€ / 일요일 입장료-각 미술관: 1유로 )
왕복교통비
점심식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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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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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테 피나코텍 : |
월요일/ Fasching화요일/ 5월 1일/ 12월 24일-25일/
12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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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이에 피나코텍 : |
화요일/ 5월 1일/ 12월 24일-25일/ 12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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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데르네 피타코텍 : |
월요일/ Fasching화요일/ 5월 1일/ 12월 24일-25일/
12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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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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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드로 보티첼리 - 그리스도의 죽음을 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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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의 탄생“으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1445년 피렌체에서 태어난 이태리 르네상스의 대가 산드로 보티첼리가 1490년경에 제작한 „그리스도의 죽음을 애도“는 목판에 제작된 것으로, 원래 피렌체 소재의 성 파올리노 성당의 제단화로 의뢰된 작품이다.
이태리 르네상스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 죽은 예수가 암굴에 놓여진 관에 들어가기 직전 어머니 마리아의 무릎에 놓인 장면을 묘사한 이 그림은 마치 연극무대를 연상하는 듯한 암벽을 배경으로 하며, 특정인물의 머리위에 보이는 후광은 그들이 성자임을 나타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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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브레히트 알트도르퍼 - 알렉산더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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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4세의 의뢰로 1529년도에 그려진 알브레히트 알트도르퍼의 "알렉산더 전투"는 1미터 58센티의 그다지 크지 않은 작품 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정복의 야망을 꿈꾸던 나폴레옹도 탐냈을 만큼 굉장히 사실적이며 치밀한 묘사와 전투의 웅장함으로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알렉산더대왕과 그의 숙적이었던 페르시아왕인 다리우스와의 전투를 묘사하고 있는 이 그림에서는 소홀히 하지 않은 하나하나의 인물묘사와 함께 풍경과 어울린 대전투의 거대한 규모가 강조되어있다. 긴 창으로 다리우스 왕을 쫒는 알렉산더 대왕이 이끄는 군대의 위로 떠오르는 새벽의 태양은 이미 이 전투의 승리가 누구의 것인지를 짐작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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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페터 브뤼겔 - 게으름뱅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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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브뤼겔은 익살맞은 인물을 표현하며 그와 동시에 현실을 날카롭게 직시하는 르네상스 말기의 네덜란드 화가이다.
1566년도에 그려진 이 그림은 특히 속담을 이용해 인간의 솔직한 내면을 그린 풍속화로, 1546년 엔트워프에서 퍼졌던 인간의 나태, 과장된 식욕, 게으름을 풍자했던 독일 출신의 시인이자 가수, 극작가인 한스 작스의 해학극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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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페터 파울 루벤스 - 레우키포스의 딸들의 납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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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납치하는 소재에 매력을 느끼고 자주 구상을 했던 페터 파울 루벤스는 이 작품에서 레다와 제우스의 아들들인 카스토르와 폴룩스가 메세네 왕인 레우키포스의 딸들인 힐라에이라와 포이베를 납치하는 장면으로 인물표현과 납치라는 소재에 어울리는 강한 역동성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그림에서 느껴지는 강한 동세는 바로크의 특징이며, 4명의 인물과 두 마리의 말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생물체의 여러 면을 한 화면에 동시에 그려내는 기법은 루벤스의 뛰어난 기교로 더욱 강조된다. 그림 좌측의 갈색말갈기와 고삐에 매달려있는 아기천사에게는 상황의 긴장감이 즐거운 놀잇감인 것처럼 묘사되어 있어서 이러한 대조가 그림의 긴박감을 더욱 강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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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프란스 할스 - 빌헬름 판 하이투젠의 초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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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초상화를 논할때 빠뜨릴 수 없는 화가가 바로 프란스 할스이다. 그림의 주인공은 직물쪽에서 실을 판매 조달하여 부호가 된 빌헬름 판 하이투젠이다. 독실한 칼뱅주의자였던 그는 재산의 대부분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집을 짓는데 기부하였으며 그중 몇건물은 아직도 남아있다.
이 그림에서 하이투젠은 부호가 갖는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어있지만 렘브란트는 배경에 시들어가는 무궁화와 땅에 떨어진 장미를 그려넣음으로써 당시 자주 회화의 주제로 채택되었던 생의 무의미, 바니타스를 그 이면에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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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렘브란트 - 십자가에서 내려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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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년도에 제작된 „십자가에서 내려지심“은 렘브란트가 당시 네덜란드 지사였던 프레데릭 헨드릭 폰 오라니안을 위해 그린 여러 작품들 중 하나이다. 그림에서 빛은 원뿔모양처럼 퍼지면서 십자가를 위시하여 예수와 천을 이용해 그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리고 있는 인물들을 강조하고 있다.
예수의 힘없이 늘어지는 머리와 팔다리, 천만큼이나 창백한 피부는 그림에서 그의 죽음을 더 구체화하고 있다. 미술사에서는 렘브란트의 이 작품에서 보이는 인간적인 모습을 한 예수를 동시대의 화가로서 이름을 떨친 루벤스가 이상형으로 형상화한 예수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동시대 화가이면서도 미학을 달리한 유럽의 두 거장을 비교하고 있다. 작품에서 보이는 푸른색의 옷을 입고서 예수의 팔을 잡고 시신을 아래로 내리고 있는 사람은 화가 렘브란트 자신의 모습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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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아놀드 뵈클린 - 파도속의 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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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아놀드 뵈클린이 그린 물살의 장난 „Im Spiel der Wellen“은 너비가 240센티미터에 달하는 큰 그림으로서 작품 실물을 보면 상황의 실제감이 더해진다. 1827년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나 뒤셀도르프 미술대학에서 수학하고 오랫동안 바이마르, 로마, 바젤, 뮌헨, 피렌체등 유럽의 여러도시에서 작업활동을 벌이며 풍경화를 통해 신화적 형상을 자주 표현했던 뵈클린은 바이에른의 왕인 루드비히 1세, 그리고 후에는 히틀러가 아꼈던 작가로도 유명하다.
신화에 나오는 목신 판과 반인반마의 켄타우르스를 즐겨 그렸던 뵈클린은 이탈리아 이스끼아 섬에서 자신의 친구이자 해양과학자인 안톤 도른의 식구들과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을 때 오랫동안 물속에서 헤엄을 치고 있던 도른이 갑자기 물위에서 노닐고 있던 여자 옆 수면위로 떠올라 놀라게 하는 장난기 어린 모습에서 착안하여 바다요정을 놀리는 심술궂은 켄타우르스들을 이 그림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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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에두아르 마네 - 아틀리에서의 아침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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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그려진 인물은 네덜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수잔네 렌호프와 그녀가 미혼의 몸으로 낳은 아들인 레온 코엘라 렌호프(가운데 검은 정장을 한 젊은이)와 후에 수잔네와 결혼한 마네 본인일 가능성이 크다. 이 그림은 한편으로 복잡한 심리전을 거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여러 미술사가 들은 레온이 마네의 아들이라고 주장하지만 지금껏 밝혀지지는 않았다.
왼쪽하단의 무기들, 화분, 창문과 식탁, 지도로 보이는 우측상단의 그림들은 인물들을 자세히 보려는 감상자의 시선을 분산시킨다. 게다가 레온 본인도 감상자를 향해 시선을 두지 않고 거만하면서도 어딘가 슬픈 모습으로 자신의 생각에 잠겨 감상자를 지나치려는 듯 보인다. 마네는 이 그림에서 레온의 옷차림과 그의 표정묘사를 통해 외로움과 우월감 사이를 방황하는 당시 유행하던 댄디의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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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폴 세잔 - 자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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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가 가장 아끼고 존경했던 현대회화의 아버지 폴세잔은 동세대 화가들에게서 절대적인 인정을 받았고 피카소에게도 많은 영향을 준 화가로서 현대화가의 모더니즘을 논할 때 이 화가를 제외하고는 시작할 수 없을 정도로 세잔의 위치는 미술사에서 절대적이다. 세잔의 그림을 보실 때는 그의 붓터치에 유의를 하면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미술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화가와 문인과의 우정은 세잔에게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그는 작가 에밀 졸라와 절친한 친구사이였다. 부유하면서도 엄격한 아버지의 원에 따라 세잔도 마티스처럼 법학을 공부하게 되지만 1년 정도 지나 흥미를 잃고 그림과 시에 몰두하게 된다. 1878년경 완성되었던 이 세잔의 자화상에서는 담담한 표정으로 회의적이면서도 무언가를 골몰하는 화가의 모습과 우스꽝스럽게 머리에 두른 터반의 대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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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클로드 모네 - 아르종퇴이의 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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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년 독일, 프랑스 전쟁이 끝나고 나서 새로 건설된 이 다리는 아르종퇴이를 지나는 세느강에 위치하고 있다. 클로드 모네는 이 강의 상류를 그리고 있는데 다리 사이로 보이는 건너편 물가와 함께 오르쥬몽 언덕이 보인다.
보불전쟁 후 프랑스로 돌아온 세잔은 아르종퇴이에 집을 얻는다. 작은 보트에 작업실을 차리고 세느강에 떠다니며 그림그리기를 즐겼던 세잔은 처음에는 자신의 아틀리에보트를 그리지만 후에 세느강의 여러 날씨변화와 그에 의한 빛의 변화를 표현한 풍경화를 많이 그리게 된다. 모네와 세잔, 피사로, 고흐, 마네, 드가 르누아르가 활동한 것으로 유명한 인상주의의 이름은 바로 모네가 1872년에 제작한 유화 해돋이 인상 „"Impression, soleil levant"에서 유래한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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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피에르 오귀스트 르느와르 - 젊은 부인의 초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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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친이 모두 재봉일에 종사하였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는 13살의 어린나이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 후로도 오랫동안 부채그림이나 휘장, 국장, 차양 등을 그리면서 생계를 유지해야 했다.
1876년 이 그림을 그렸을 당시 루느아르는 그의 유명한 갈레트풍차에서의 무도회 "Le Moulin de la Galette" 를 그렸는데 이러한 무도회장에서 르누아르는 여러 사람을 알게 되고 그들 중 여러명을 모델로 삼아 1875년부터 1883년까지 초상화를 그렸다. 신미술관에 전시된 이 그림의 여인도 르느와르가 그때에 알게된 여러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전체적으로 그림은 드레스와 흑갈색의 머리, 가슴의 피부색과 바탕색이 보여주는 창백한 살색이 보여주는 것처럼 강한 모노톤의 대조를 이루고 있어 그만큼 화사하게 화장한 안색이 눈에 들어온다. 르누아르는 그외에도 효과적으로 시선을 분산하기 위해서 드레스의 레이스장식을 잘 살려내고 있으며 가슴에 모아진 손은 여인의 목과 가슴으로 관람자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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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빈센트 반 고흐 - 해바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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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서 빈센트 반 고흐는 빛나는 노란색을 아낌없이 쓰고 있어 능동적인 생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해바라기는 고흐가 삶의 상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던 태양을 나타낸다. 화사한 노란색과 얼음을 연상시키는 차가운 하늘색은 대비만큼 강하게 서로의 색을 한껏 강조하고 있다.
비록 우리에게 고흐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괴로운 삶에 시달려야 했던 고뇌의 주인공이지만, 1880년 8월에 이 그림을 완성시켰던 당시, 그는 친구를 기다리며 태양의 축복을 받은 남프랑스 아를르에서 마음껏 작업생활을 하던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고흐 역시 당시의 동료화가들처럼 일본의 우키요에에 매료되었으며 이로 인해 밝은색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던 계기를 가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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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구스타프 클림트 - 마가렛 스톤보로 비트겐슈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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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는 오스트리아 유겐트양식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비엔나에 세쩨씨온을 창설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보여준 화가다. 회화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실제와 이상의 묘한 경계를 넘나들며 여자들의 매력을 완벽히 드러냈던 화가는 아마 클림트가 아닐까 한다.
1905년에 제작된 이 유화의 주인공인 마가렛 스톤보로 비트겐슈타인은 비엔나 유겐트 양식의 성지인 세쩨씨온 건설공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이 그림을 의뢰했던 오스트리아의 철강 산업가 카를 비트겐슈타인의 막내딸이자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의 누이다. 보이는 각도에 따라 영롱하게 빛이 변하는 숄의 옷감은 꽃무늬와 어울려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이 그림은 “프릿차리들러 ”, “금빛의 아델레”와 함께 그가 그려낸 초상화들 중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다는 평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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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앙리 마티즈 - 제라늄이 있는 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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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티스는 색채의 마술사, 빛의 화가 그리고 가위그림으로도 매우 친숙한 프랑스 출신의 화가다. 그는 피카소와 동시대인으로서 그의 화려한 뎃생 실력은 아직까지도 그 어떤 화가도 따라올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동시대 화가 중 그림이란 무엇인가를 어느 누구보다도 깊이 고민했던 마티스는 회화란 단순히 사물의 사진적 재현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는다.
작품 „제라늄이 있는 정물“은 그가 왕성한 작업 활동을 하던 1910년도에 제작되었다. 작업 활동 초기 인상주의에 영향을 받아 점묘법을 시도하기도 했던 마티스는 수많은 초상화와 함께 이러한 실내공간을 그린 그림을 많이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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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게르하르트 리히터 - 커튼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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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팝아트와 추상표현주의, 네오다다, 플럭서스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폭넓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였으며 지금은 매우 영향력있는 작가로 알려진 독일의 현대화가 게르하르 트리히터는 1960년대에 지그마 폴케, 콘라드 뤼그, 만프레드 쿠트너와 함께 자본적 사실주의와 사회적 사실주의를 강조하는 작품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작품제작의 중요한 소재로 사용하여 이 시대 후로 그의 유명한 사진과 회화의 경계를 재고하게 하는 촛점이 흐려진 듯한 작품들이 제작된다.
뮌헨 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1965년에 제작된 유화 “커튼 II“는 커튼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세로방향의 주름을 표현하여 화가 특유의 사진과 회화의 중간표현을 살리면서도 커튼소재의 직물성이 강조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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